감상 : 2025.10.25/2025.10.27/2025.11.04~05
스포 O
읽는 동안 2/3은 화나있었기에 화를 개많이 냅니다ㅋㅋㅋ 아니 타래 내내 화만 낼 듯
아 맞다
술술템은 휴머니스트 판본
휴머니스트로 읽으세요 오타쿠님들아!
저 고전 번역 상태 보고 도로 담쌓을 뻔한 거 황유원 씨가 구원해줌 문장 꽉 끼는데도 안 막히고 잘 읽힌다니까여

폭풍의 언덕 펼치자마자 록우드가 너무 하남자라 당황스러웠음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이곳은 하남자가 정상인 상위권인 세계관




만악의 근원 언쇼 나리


히스클리프 불쌍한데 영악해서 불쌍한데 안 불쌍해 아니 그래도 불쌍해 반복함ㅋㅋㅋㅋㅋ

성경은 이용당했을 뿐이야

아 다시 읽어도 답답해 아오 믿을 놈을 믿어야지

애를 이따구로 키워놓고 길에서 애를 주워올 생각한 놈은...


넬리가 그나마 정상인인데...

교육의 중요성

히스클리프는 겉모습만 문제가 아닌데 말이야...


화면 너머의 사람도 같이 뼈 맞음


록우드 이렇게만 보면 멀쩡한 사람임

아 힌들리한테 이입 돼서 정병옴

시대적 배경 반영해서 읽어야 하는데 그냥 내 눈엔 캐서린 본인,명예>히스클리프로만 보임




이때부터 점점 이게 뭔 정신 나간 소리지 제정신인 놈이 없네 하면서 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방수거를 했어야 했는데...

린턴가가 너무 불쌍해...

캐서린1 입에서 제정신인가 소리 나와서 개웃었잖아ㅋㅋㅋㅋㅋ

왜냐면 캐서린1도 그랬으니까

결국에 결혼한 게 최종 구제불능 쓰레기야 화낼 거면 결혼한 당사자인 캐서린한테 화내야지 미친놈아

아무래도 맞죠... 누가 봐도 그런 의도로 온 거잖아 제정신이면 안 오지

캐서린1 가스라이팅 능력에 감탄함

개빡치는 상황에서 에드거 정도면 ㅈㄴ 신사적인 거 아니냐 이런 남자가 어딨어 캐서린1아...


캐서린1은 아무리 봐도 컨프 나르시스트라니까...

이저벨라가 안타까워서 넘 슬픔... 연 끊을 각오로 떠났는데 행복은 커녕 가폭 당하고
히스클리프가 이자벨라 데려가고부터 최종 히혐 생김 그가 쓰레기로만 보여요




주거침입이야 미친놈아

아니 이게 번역 때문에 진짜 성적인 접촉을 했다는 건지 보편적인 스킨십을 했다는 건지 긴가민가함

이런 정신병도 없다 싶은데 술술 읽혀서 신기함
그리고 난 캐서린1이 이 정도로 빠르게 퇴장할 줄 몰랐어 정말 존재감 하나는 미친 캐릭터야





아니 아내가 병들어가는데 후세 볼 생각을 한 게 골 때림

이쯤부터였죠 넬리도 정상인은 아니구나...


그렇게 캐서린1이 좋으면 뒤따라 죽으시던가
라고 할 뻔

나 망사 되게 좋아하는데 얘넨 도를 넘은 정신병자 같아서 망사가 눈에 안 들어온다니까? 근데 재밌어! 재밌긴 해!

이자벨라는 본인의 선택에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 때문에 더 안타까움ㅠ



그래 얘도 제정신일 수가 없지

이거 내 폭풍의 언덕 한 줄 후기

이자벨라 처음엔 하인 쪽이 낫다고 그랬는데 나중엔 힌들리가 낫다고 하는 게 웃안웃


정신병자들한테 해방 됐으면 오래오래 살다 갈 것이지😭

누가 그 엄마의 그 딸 아니랄까 봐

린턴 정말 참아버지임 딸의 행복을 가장 우선하잖아

린턴가에서 같이 살기만 했어도... ㅅㅂ.... 히스클리프 개놈새끼 이새끼 때문에 몇 명이 불행한 거냐



근데 어느 정도 맞는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자가 넬리인 것까지 감안하면 더더욱

록우드 정신병자 소굴인 거 깨닫고 빠르게 런치는 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헤어턴이던가ㅋㅋ 이 츤츤남 누구더라 아무튼 헤어턴도 참 불쌍하긴 해 적어도 넬리 품에서 컸더라면 좋았을 텐데

독서광 오타쿠들을 위한 발췌짤

집주인이 자기소개하는 거 보고 어떻게 안 웃는데

그래 넬리도 정상인 아니라니까 진정 캐서린2를 생각했으면 바깥세상으로 가라고 권유했어야지 근친 엔딩보다 이게 더 화남

헤어턴이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잡담
히스클리프 너무 곱게 간 거 같아서 마음에 안듬 ㅡ.ㅡ
캐서린 꼬실 걸 하는 록우드 끝까지 하남자인데 그래도 헤어턴 보다는 록우드가 나아... 적어도 바깥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은 할 수 있었을 테니까? 물론 내가 캐서린2가 워더링 하이츠에 남은 게 불호라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편집자 서문 파트~
저속까진 모르겠다만 이 작풍은 어느 시대에서나 이상한 작품 맞을 거 같은데요 이상하지만 재밌는 작품

~해설 파트~
휴머니스트 판본이 좋은 이유 : 번역가님 해설로 한 번 더 내용 집어주심



다 읽은 지 한 달 지났고 새로 백업하려고 발췌 처음부터 다시 읽는데 읽었을 때 감정 올라옴 어휴 제정신인 놈이 하나 없네... 미친뤔들... 저혈압 치료 작품으로 좋을 듯ㅎ
나 바등 읽을 때 신해량 폭풍의 언덕 후기 보면서 마냥 깔깔 웃었는데 이제 안 웃김 재밌는 건 인정 진짜 재미있긴 해
읽는 내내 화냈고 백업 타래 코멘트도 죄다 화나있는데 진짜 개재밌게봄 참 희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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